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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를 하면 장수한다

기사승인 2022.05.13  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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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 한인서예협회전 10월 7일~ 10월 14일 개최

사단법인 미주한인서예인협회(회장 로라킴)는 5월 11일 지난 2년간 펜데믹 특수상황임을 고려하여 미뤄졌던 이사회(이사장 박태흥)를 3년만에 개회하며 2022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미주한인서예협회 회원들은 서예인들의 저변확대와 주기적으로 해오던 전시회도 멈출 수 밖에 없었다. 3년만에 조우한 회원들은 서로의 건강한 모습을 확인하며 2022년 사업계획을 결정했다. 

협회는 10월 7일~14일 제 31회 미주서예협회전을 앞두고 선비정신이 실종되고 있는 시대에 서예의 깊은 이해와 확대를 위해 가훈과 사훈 써주기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로라킴회장의 선언으로 선비정신의 고양을 당부하며 1부를 끝내고 대한민국 국전의 심사위원이기도 한 박태흥이사장의 서예에 대한 이해와 고급수련자들을 위한 특별 시연과 서예의 가치를 설명하는데 멀게만 느껴지던 서예로의 입문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강연도 이어졌다, 

서예의 기원은 고조선시대부터 출발

한반도의 문자생활은 대전으로 기록된 유물의 출토를 연구한 것으로 보아 기원전부터 내려온 것으로 추정한다. 고조선시대인 기원전 3~4세기경 문화의 유입으로 한자가 우리민족에게 수용되었다. 이것을 서예의 원류로 보아야 한다. 

박태흥이사장.

한국은 물론 동양과 미국의 많은 예술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박태흥이사장의 서예에 관한 간단한 이해의 설명도 있었다.

박태흥이사장은 시범과 강연에서 꾸준한 습작을 통해서 서예라는 것이 정서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깨달았다는 서예인들이 시간만 나면 화선지를 펼쳐놓고 붓을 드는 이유다. 서예에는 선비정신이 깃들어 있어야 한다. 붓글씨(서예)는 예로부터 군자의 덕목이기도 하려니와 심성을 바르게 하는 수양의 과정이었다. 따라서 서예를 통해 자신의 사상과 이상을 표현해야 한다. 오늘날 이 정신은 빼고 붓으로 기교를 부리는 것은 진정 서예라고 볼 수 없다.

서예는 정신적 메시지를 명정(明正)하게 전해준다. 붓을 잡는 순간 모든 잡념을 버리고 붓과 내가 무상무념의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한 획 한 획을 그을 때마다 청렴한 선비정신을 마음을 담아내야 한다. 서예를 하면 장수한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는 이유는, 우선 좋은 명언들을 반복해서 쓰다 보면 그 맑은 정신과 행동이 일체가 된다. 욕심도 줄이고 화내는 것도 자제하게 되고 인간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필적은 정신과 마음의 표현이자 결정체다. 오랜 수행에서 오는 행동습관을 서예를 통해 의식적으로 바꾸면 성격도 바꿀 수 있다. 성격이 바뀌면 다시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결국 인생이 달라진다. 그래서 서예와 선비정신은 나눌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서예를 통해 자신을 수양하는 것은 어쩌면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10월 7일~ 10월 14일 미주 한인서예협회전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어느 단체나 개인이 가훈 & 사훈의 명필을 가보로 간직하고 싶다면 LA 한인회관에 위치한 서예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는 서예협회 로라킴회장 (323)541-5603

전영선 발행인 chunjiinla@gmail.com

전영선 발행인 chunjiinla@gmail.com

<저작권자 © 천지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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