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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 Mask 사건이 촉발시킨 호남향우회 대구 마스크 지원사업의 진실은?

기사승인 2020.11.01  07: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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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향우회 비대위와 양학봉 회장의 맞소송, 에드워드구 회장은 모르쇠로 일관

우리는 한국 출신으로 미국에 살고 있는 재미교포들이다. 저마다의 사연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며 소수민족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만큼 성장한 것은 사실이다.

조국과 고향을 떠나온 이민자들은 늘 고향의 향수를 그리워한다. 크고 작은 한인들의 각 단체는 적당한 이유로 탄생하지만 교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실망하게 되는 경우는 너무나 흔한 나머지 단체의 장인 그들을 공인이라 부르기엔 낮부끄러운게 현실이다.

호남향우회 대구 마스크지원운동이 민주평통에서 하는 사업으로 둔갑

VK Mask 사건(Bizipost Group)으로 촉발된 호남향우회의 내분 문제는 비화되어 현재 LA 민주평통과 에드워드구회장, 양학봉수석부회장, 의외의 인물 김재율목사까지 호남향우회 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 지난 주 부터 법정소송이 제기되었다.

호남향우회 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 피소당한 LA 민주평통과 에드워드구회장, 양학봉 수석부회장, 의외의 인물 김재율목사.

현재 비상대책위원회는 호남향우회 양학봉회장과 일부 이사들의 직권으로 제명당한 9인은 차철 원로를 비상대책위원회장으로 추대하고 본격적인 명예회복에 나섰다.

펜데믹기간 긴박한 상황 속에서 호남향우회가 주축이 되어 본국(한국)에 마스크지원운동으로 1만 불을 모금하는데 그 처리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사건이다.

모금과정과 전달과정에서 주 모금단체인 호남향우회원들이 전달한 목적과 다르게 사용된 것이 감정의 단초였다. 당시 김완중 총영사까지 앞장서서 마스크지원사업을 위해 얼굴마담으로 등장시킨 사건이었다.

양학봉회장측: 임시이사회 열어 항의하는 9인 제명처리, 소송시작 장군 

비대위측: 민주평통, 에드워드구, 양학봉, 김재율목사 법정소송제기 멍군

 

향우회에서 지워버리고 그들이 호남인이 아니라고 해도 그들은 엄연히 호남향우인들인 것이다.

차철 비상대책위원회장.

현재까지의 일지는 호남향우회 양학봉회장의 파행적 요구와 원칙을 벗어난 요구는 응할 수 없다는 항의로 인해 촉발되었으며 관련자들은 즉시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하고 회장, 이사장의 사퇴를 요구한다. 양학봉회장측은 임시이사회를 열어 항의하는 회원들 9인을 제명처리하고 100만불의 배상을 요구하며 맞소송으로 비화된 사건이다.

남가주 호남향우회 비상대책위원회는 LA 총영사관, LA 한인회, 한국일보에 Covid-19 방역지원 사실관계확인을 요청해 놓고 있다.

비대위의 법정소송으로 피소당한 대상자는 민주평통, 에드워드구, 양학봉, 김재율목사 1단체 3인이다. 김재율 목사를 만나고 싶었으나 몇차례 연락도 이메일도 두절이기에 평통의 에드워드구회장과 양학봉수석부회장만 만날 수 있었다.

비대위측, 민주평통 에드워드구와 양학봉을 사기 등으로 소송

호남향우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대구 코로나 사태 돕기 기금모금운동에서 민주평통 LA협의회의 회장과 수석부회장이 연루되었다는 주장이다.

평통임원인 동시에 호남향우회의 임원들이 불법 이사회를 열었고 비대위에 대한 보복조치로 향우회임원들을 불법 영구제명시키고 향우회비를 불법 사용하여 향우회 임원과 비대위원들을 상대로 제소한 행위를 들어 민주평통 에드워드구회장과 양학봉수석부회장을 사기 등 7개의 이유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비대위는 LA 한인회, 본국의 민주평통, 총영사관과 민주평통의장인 대통령께도 보고된 내용의 문제를 지적하고 소송과 함께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비대위는 LA 한인회, 본국의 민주평통, 총영사관에 남가주 호남향우회에서는 민주평통의장인 대통령에게도 보고된 내용의 문제를 지적하고 소송과 함께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에드워드 구, 본지 질문에 답은 전부 “잘 모른다”

>>에드워드구회장은 평통회장, LA 5.18 기념재단회장, 호남향우회 상임고문으로서 얼마전 자살로 생을 마감한 VK Mask 쟌킴의 비지포스트그룹의 상임고문이었고 1조 2천억 광양만 첨단의료산업단지조성을 위한 유튜브광고에 몇차례 주인공으로 등장했었다. 쟌킴의 자살과 수 많은 의문 속에 묻혀진 사건에서 에드워드구회장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가?

“나는 그 동영상을 제작할 때 급하게 영상을 촬영한다며 출연할 사람이 없다고 나에게 갑자기 부탁해서 현장에서 부득이 내가 영상촬영에 나설 수 밖에 없었으나 나는 그 내용이 뭔지도 잘 모른다”

>>쟌킴은 평통의 고문이고 5.18기념재단의 이사장, 호남향우회 이사장으로서 각 단체에서 함께 활동했다는 것은 그의 행적과 무관치 않다고 보는데...

“일예로 나와 쟌킴이 오랜 시간 만나고 교류했으나 쟌킴이 지난 과거 여러번의 부동산도 거래한 것을 알고 있으나 나도 에이전트라는 것을 알면서 단 한번도 나를 통해 거래하지 않았다는 것은 세간의 소문과 다르다는 것을 증명한다”

>>호남향우회가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결성하고 분열되어 진실을 가리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문제로 LA 민주평통이라는 역사적인 단체가 재판까지 가고 있는 것에 대한 이유와 해결책은?

“내가 원한 재판은 아니다. 나는 본국이나 총영사관에서 전달된 내용을 잘 모른다. 나중에 언론에 보도 되고 나서야 문제의 심각성을 알았다. 양학봉수석부회장이나 나나 평통에 누가 되고 향우인들과 오해를 풀고 싶은 마음은 진심이다”

>>그렇다면 지난번 정찬용이라는 사람이 평통 고문변호사라며 NEWS 천지인에 명예훼손으로 문제를 삼겠다고 우리측 변호사를 통해 압력을 가한 사실은 알고 있는가?

"전혀 몰랐다. 지금 처음 듣는다"

>> 그렇다면 에드워드구회장은 호남향우회에서 촉발되어 평통, 총영사관, 본국의 민주평통에서 발표한 내용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것도 모르시겠네요?

"네 저는 나중에 발표문을 보고 알았고 즉시 본국의 평통에 수정을 요청해 놓고 있습니다"

>>호남향우회문제는 사실 고향사람들의 친목이 목적인데 40년 역사의 타의 모범이었던 호남향우회의 내분이 여기는 물론 본국까지 결코 아름답지 못한 일인데 쌍방 합의하고 원래 목적인 향우인들의 화합을 모색할 의향은 있는지?

"합의를 위한 자리라면 마다하지 않고 나설 것이며 꼭 그렇게 합의 되기를 원한다. 이 문제는 부끄러운 얘기지만 향우회에서 번진 문제라 정말 송구스럽다"

에드워드구회장은 호남향우회내에서 비대위원들이 제명처리되고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전혀 몰랐다 는 답변이 전부였다.

양학봉, 부덕의 소치인 나에게 책임 있다

하루 간격을 두고 양학봉회장을 만났다.

>>현재까지의 문제를 추리해 보면 양회장께서 회계담당과의 마찰로 시작된 사소한 감정에서 일이 여기까지 온 것으로 보는데..

“전후 사정을 떠나서 향우회장으로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 이번 11월이면 나도 회장임기 1년이 끝난다. 분란을 잠재우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

>>콩이냐 팥이냐 따지고 법정에서 시비를 가리자는 첫 단초는 양회장측이 비대의원들을 제명처리하는 과정에서 고소한 것이 시발점이라고 본다. 향우회문제를 법정으로 까지 비화시킨 분인데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는가?

“당시 소란스러운 내분을 잠재우기 위해 차종환고문 등에게 자문을 구하고 이사회를 통해 결정했으며 법적으로 끝을 보자는 게 아니라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수단이었으나 우리의 생각과 다른 길로 멀리 왔다. 절대로 끝까지 법정에서 시비를 가리자는 뜻이 아니었다”

>>이 문제는 40년 전통의 호남향우회역사에서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긴 것이다, 서로 화해하고 정상적인 향우회로 돌아가야 한다는 향우인들의 마음은 모두 하나 일 것이다. 해결책은 무엇이라고 보나?

“모두 덮어놓고 부덕의 소치인 나의 책임도 있다. 합의하고 다시 평정심을 찾아 향우회를 정상적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양학봉 회장의 해명서.

더 많은 질의응답은 일지(日誌) 식으로 정리한 인쇄물로 대신한다는 말로 맺었으나, 양학봉회장과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장은 서로 간격의 차가 컸다.

비대위원들도 향우회의 정상회가 우선이라는 공감대가 모색 되는 것 같아 절망이 아니고 희망적이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매듭이 있으면 매듭의 실타래만 풀리면 다 풀리는 것이 인간사다. 하물며 고향 떠나 이역만리에서 향우들 끼리 낮을 붉힐 일이 없기를 동포들은 원하고 있음을 양측은 감안하고 한 발씩 물러서면 해결되지 않을까?

한인들이 모인 단체라면 모두 이번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지나친 명예와 명예로 인한 후유증을 발생시키는 단체와 장들을 매의 눈으로 지켜 보고 있다는 사실도 양측은 직시해야 할 것이다.

발행인 전영선

전영선 chunjiinla@gmail.com

전영선 chunjiinl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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