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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0주년 9.28 수도탈환 및 제 72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기사승인 2020.09.30  0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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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향군단체들이 참여한 의미있는 행사였다

6.25 전쟁 70주년 기념사업회(회장 박홍기)는 9월28일 11시 맥아더 공원 (MacArthur Park)에서 제 70주년 9.28 수도탈환 및 제 72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LA 재향군인회의 역할이 전무한 즈음 현장에는 각 향군단체들이 원근 각지에서 많이 참여한 근래 보기 드문 예상외의 운집은 의미가 있었다.

뜻 깊은 이 자리에는 한국전에 참전했던 미 40사단(부사단장: Michael Leeney), 미 육군협회 LA지회(Pete Seitz), 6.25참전유공자회(상임고문: 김복윤), 재향군인회 남서부지회(회장: 이승해),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양근수), 고엽제전우회(회장: 유영), 육군협회 미서부지회(회장: 최만규), 국군포로송환위원회, 재미헌병전우회, 기독군인회, KWVA #328, LA 한인회, LA 노인회, 3.1 여성동지회외 향군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박경재 총영사는 “70년전 오늘은 6.25전쟁 발발 이후 북한군에 빼앗겼던 서울을 다시 수복했던 감격스런 날이라며 전쟁 당시 목숨 걸고 전투에 임했던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

대한민국 정부는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유엔참전국 및 참전용사들의 명예선양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었고, 이는 앞으로 195만여 명의 유엔참전용사에 대한 정부차원의 예우와 22개 유엔참전국과의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당시 맥아더장군의 인천상륙작전에서 제 1사단 예하 대대장으로 선봉에서 서울탈환을 지휘했던 육사 7기 김봉건회장의 간결한 기념사에서 조국이 있어야 애국심도 발휘할 수 있다, 나라 없이 살아본 사람이라면 대한민국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을 것이라며 애국심을 호소했다.

기념사업회는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장군과 부산 백오동전투를 진두지휘했던 백선엽장군에 대한 현충패를 각 기념관에 전달식이 있었다.

1950.9.28.은 6.25 사변으로 빼앗긴 서울을 맥아더장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재탈환한 날이다.

9·28 서울 수복은 한국 전쟁의 전투 중 일부로, 1950년 9월 15일 실시된 인천 상륙 작전의 성공 이후 9월 28일까지 서울 수복을 위해 치러진 전투다. 1950년 9월 15일 인천 상륙 작전을 통해 인천 월미도에 상륙한 유엔군은 인천과 여러 섬들을 장악하고 서울로 진격했다.

9월 27일 국군 해병 제2대대는 미 제1해병연대와 함께 마포와 서울역을 경유해 서울 시가지를 수복 중이었다. 당시 박정모 소위가 지휘하는 제2대대 제6중대 1소대는 중앙청을 수복하고자 심야에 태극기를 지참한 채 중앙청으로 진격했다. 치열한 교전 끝에 중앙청에 진입한 박 소위와 양병수 이등병조(현 하사), 최국방·정영검 견습수병 등 4명은 오전 6시 10분께 서울이 북한군에 의해 피탈된 지 92일 만에 중앙청 난간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국군은 다음날 수도 서울을 완전 탈환했다.

마지막으로 성명서발표가 있었다.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다.

70년전 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한 당신들의 희생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으로부터 70년전 당신들은 북괴의 도발로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하여 하나 밖에 없는 당신들의 목숨을 나라와 국민을 위해 내어 놓았습니다.

15세 안 밖의 학도병들과 국군, 그리고 현재 우리들이 살고 있는 미국과 UN16개국의 젊은 청춘들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내 나라 대한민국을 지켜 내기 위하여 목숨을 전장에 던졌습니다.

인생의 가장 소중한 시절을 초개와 같이 버린 당신들의 땀과 피로 얼룩진 희생으로 70년전 오늘 9월 28일 빼앗겼던 수도 서울을 수복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이 자리에 모인 남가주 대한민국 국군단체와 대한민국 교민들은 당신들의 희생에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합니다.

그리고 아울러 우리는 70년전 당신들이 이루고자 했던 남북통일을 우리들의 부족한 나라 사랑으로 아직 이루어 내지 못했고, 민족의 철천지원수인 김일성 일가가 세상 역사에 아직 존재하고 있게 한 것에 대하여 당신들의 영전에 마음을 찢으며 사과를 드립니다.

70년전 당신들이 꿈꾸었던 남북통일을 이루지 못한 죄의 댓가로 현재 대한민국은 김정은이란 인간 백정이 만든 핵폭탄을 머리에 이고 살아야만 불행한 국가로 전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3년 전에 들어선 문재인 좌파 정권의 달콤한 가짜 평화 공세로 인하여 국민들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70년전 당신들의 젊음 생명과 남북한 200만명 귀중한 목숨을 앗아간 북한의 김일성 일가의 마지막이 되어야 할 인간 백정 ‘김정은’과 현 정권이 2년전 9월 19일 맺은 가짜 평화협정으로 말미암아 국방은 하루가 다르게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급기야 지난 21일 대한민국의 공무원 한 분이 북한군에 의하여 총격을 당하였고, 시신이 불 태워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더 마음이 아픈 것은 자국의 국민의 주검을 눈을 뜨고 바라보고만 있었던 현 정권의 모습을 보며 울분의 두 주먹을 쥐어 봅니다.

국군 통수자와 그 정부의 관계자들, 그리고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것이 절대절명의 사명인 국방부마저 그들의 행동을 바라만 보았다는 사실에 하늘에 계신 당신들도 분노를 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더 우리를 분노케 하고 울분을 터뜨리게 하는 것은 문재인 좌파 정권은 아직 서해 바다에 사라지지 않고 있는 소중한 대한민국 국민의 시체 타는 냄새에 여전히 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주검을 담보로 끊어졌던 남북대화의 돌파구로 만들려 하는 악한 계획을 도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문재인 좌파 정권은 70년전 당신들이 하나밖에 없는 귀중한 목숨을 초개같이 버리면서 이루고자 했단 북진통일의 소원을 뒤로 감춘 채, 세상 역사속에서 반드시 삭제 시켜야 할 김일성 일가의 북한 정권을 공고하게 만들어 주기 위한 종전선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지 못하는 국가, 국민의 생명을 앗아간 적국에 국가의 자존심을 송두리째 버리는 국가와 정부는 더 이상 존재하면 안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자랑스러운 남가주 예비역 대한민국 국군들과 교민들은 다음과 같은 결단의 성명서를 모두 한 마음으로 발표를 하는 바입니다.

부디 하늘에서 들으시고, 당신들이 70년전에 흘렸던 애국 애족의 피로 대한민국의 땅을 덮어 주시옵소서.

그 피로 잊었던 나라 사랑과 국민 사랑을 일깨워 주시고, 국가로서 정부로서 사명을 저버린 망국의 깊은 병이 들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를 바르게 다시 세워주시기를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하나. 문재인 정부는 지금이라도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죽음으로, 그것도 모자라 주검을 불태워버린 인간성 상실의 행위를 자행한 북한 정권의 “미안하다” 라는 한 마디에 모든 것을 덮어주려는 치욕적인 행태를 더 이상 지속하지 말아야 할 것을 촉구한다.

둘. 문재인 정부는 5000만 대한민국 국민과 지금도 공산 정권의 사슬에 매여 신음하고 있는 2500만 북한 동포들의 눈을 속여가며 맺은 가짜 평화 9.19 남북 군사 협정을 당장 폐기하기를 촉구한다.

셋. 문재인 정부는 70년전의 전쟁이 끝난 후 대한민국을 지켜주는 크고 높은 담장으로 내 나라를 지금의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게 하여 준 한미동맹을 파괴하는 남북 종전선언을 획책하는 시도를 당장 멈추기를 촉구한다.

넷. 문재인 정부는 70년전에 우리들의 선배들이 피 흘려 지키려 했던 자유민주주의 국가 정체성과 사회의 공정함을 파괴하는 부도덕한 자들을 법의 심판대 앞에 세워서 살아 숨쉬는 대한민국의 법치를 다시 바르게 세우기를 촉구한다.

다섯. 문재인 정부는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불태워 죽게 한 인간 백정 김정은을 미화시키고 있는 자들의 입을 당장 다물게 하기를 촉구한다.

위의 다섯가지 남가주 교민들의 요구사항이 하루 속히 진행 되지 못한다면 남가주 교민들은 문재인 정부의 퇴진 운동을 시작할 것을 결의하는 바이다.

“애국은 사람을 지키는 것이 아니고, 나라를 지키는 것이다!” “애국은 각자의 유불리에 따라서 선택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2020년 9월 28일 대한민국 수도 서울 수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남가주6.25전쟁 70주년 기념사업회, 남가주 예비역 대한민국 국군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미국 남가주 교민 일동-

전영선 chunjiinla@gmail.com

전영선 chunjiinl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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